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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“문 대통령, 국가인권위 위상 제고 지시”
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 사항인 국가인권위원회 위상 제고 방안을 25일 발표했다. 조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을 찾아 “문재인 대통령은 이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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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재인 청와대에선] 청와대에서 대통령보다 보기 힘든 사람은?
“올 거에요.”(청와대 관계자) “오지 않겠어요.”(청와대 고위 관계자) “오라고 해야겠네요.”(청와대 최고위 관계자) 그런데 안 오고 있습니다. 누구길래 이렇게 여러 명의 청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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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돈봉투 만찬사건 위법성 있다면 검찰 수사해야”
문재인 대통령이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의 ‘돈봉투 만찬사건’과 관련, “위법성이 있다면 검찰 수사를 해야 한다”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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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민정수석실, 검찰 압박 전진기지로
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검찰 개혁의 전진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. 역대 청와대가 민정수석실에 소위 ‘잘나가는 검사’를 배치해 검찰에 영향력을 행사했던 것과는 달리 검찰에 메스를 가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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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“검찰도 공무원” … 인사권으로 조직문화 대수술 예고
‘돈봉투 만찬’과 관련,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이 18일 사의를 밝혔다. 이 지검장이 성남시 이매동 집으로 들어가고 있다. [연합뉴스] 청와대가 검찰을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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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의 검찰개혁 방향은..."검찰은 피흘리는 목덜미 물어뜯어온 조직"
청와대가 검찰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.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이영렬 서울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의 '돈봉투 만찬'과 관련해 직접 감찰을 지시한 데 이어, 18일에는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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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칼잡이’로 채워지는 민정수석실, 검찰 개혁 전진기지 되나
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검찰 개혁의 전진 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. 역대 청와대가 민정수석실에 소위 ‘잘 나가는 검사’를 배치해 검찰을 장악하려했던 것과는 달리 검찰에 메스를 가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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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적폐 청산’ 민정수석실 핵심과제 되나…감사원 출신 공직기강비서관 의미는?
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에 김종호(55) 감사원 공공기관감사국장이 내정됐다. 정부 관계자는 17일 “김 내정자가 어제(16일) 이미 청와대로 출근한 걸로 안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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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윤회 “내가 비선실세 문건 내용은 허구…재조사 받겠다”
문재인 정부 조국 민정수석이 재조사 의사를 밝힌 ‘정윤회 문건’에 거론된 당사자인 정윤회씨가 “재조사를 받겠다”는 입장을 밝혔다. 국정개입 의혹의 핵심 당사자이고 박 대통령의 오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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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양수기' vs '정수기'…노무현 스타일 vs 문재인 스타일
문재인 정부는 ‘노무현 정부 2기’일까. 노무현정부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과 대화하는 문재인 대통령. 권력기관에 대한 개혁 드라이브와 파격적 인선과 소통 방식 등 문재인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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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조국 “정윤회 문건사건 재조사” … 경찰, 최경락 사건 재수사
경찰이 ‘정윤회 문건 사건’을 조사한다. 서울경찰청은 2014년 정윤회 문건 유출자로 지목돼 수사를 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(故) 최경락(당시 45세) 경위의 형 최낙기(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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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윤회 문건 수사팀 "문건에 최순실 비선 실세 안 나온다" 해명
검찰이 청와대의 ‘정윤회 문건’ 사건 재조사 추진 및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한 입장을 14일 내놨다.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잇따라 검찰의 수사 미진 등을 언급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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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한국당 “정윤회 문건 재조사는 ‘사직동팀의 부활’”
정우택 자유한국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. 박종근 기자 자유한국당은 14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밝힌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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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“정윤회 문건 수사 미진한 점 살펴보는 건 민정수석의 권리”
━ 국정 농단 사건 재조사 새 정부의 정윤회 문건 재조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.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13일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“새로 수사할 수는 없지만 완전히 새로운 범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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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정 역사 교과서 폐기하고 ‘임을 위한 행진곡’ 제창 지시
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사흘째인 12일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국정 역사 교과서 폐기와 함께 올 5·18 기념식부터 ‘임을 위한 행진곡’을 제창하도록 지시했다. 이명박·박근혜 정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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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조국의 칼, 검찰·국정원 복귀한 ‘우병우 사단’ 전체 겨냥
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(오른쪽)이 12일 국정 농단 사건과 세월호 사고 재조사와 관련해 “전임 팀과 검찰이 왜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았는지 확인해 볼 것”이라며 “초기에 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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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, 국정교과서 폐기 및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업무지시
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사흘째인 12일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국정 역사교과서 폐기와 함께 ‘임을 위한 행진곡’을 제37주년 5·18 기념식부터 제창하도록 지시했다. 이명박·박근혜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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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조국 수석, 정윤회 문건 재조사 방침"
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정윤회, 박관천 전 경정[중앙포토]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“정윤회 문건 사건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민정수석실을 조사할 것”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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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조국, 우병우 민정수석실 조사한다
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 참모진과 오찬을 함께한 뒤 커피를 들고 청와대 경내를 산책하고 있다. 이들이 함께 걷다가 앉은 곳은 소공원에 있는 등받이가 없는 통나무형 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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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검찰, 권력 제대로 사용했다면 박근혜·최순실 게이트 예방했을 것”
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민정수석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. 조 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“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를 만드는 게 검찰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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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"검찰개혁, 내년 지방선거 전까지"
조국 청와대 초대 민정수석은 11일 “검찰이 막강한 권력을 제대로 사용해왔다면 박근혜·최순실 게이트를 미연에 예방했을 것”이라며 '검찰 개혁'을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. 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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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부총리 김석동·이용섭, 법무 박영선·안경환 물망
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취임 후 첫 업무지시로 ‘일자리 상황점검과 일자리위원회 구성’을 지시했다. 문 대통령이 보고서에 서명하고 있다. 왼쪽은 임종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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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직 손사래 치던 조국, 문처럼 민정수석 데뷔?
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교수의 관계는 오래됐다. 문 대통령이 2011년 정계에 입문하면서 공개적인 토크쇼 등에서 부산 출신의 두 명에게 “부산에서 함께 출마하자”며 러브콜을 보냈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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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 ‘자연인 박근혜’ 출국금지 검토, 청와대 압수수색 나설 수도
━ 수사 어떻게 되나 대통령직 파면으로 자연인 신분이 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. 검찰 특별수사본부(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)는 특검에서 전